경기도가 지원하는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7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등 기존 3개 팀과 새로 합류한 성남 맥파이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등 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와 결선 8경기 등 12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천 미라클은 성남 맥파이스를 8대 5로 누르고 개막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외야수 김시우는 3회 초 그라운드 홈런을, 이주영은 6회 말 3점 홈런을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투수 윤신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최종완이 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맥파이스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경기 후 "매 타석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다음에는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겠다. 어떤 타순에 배치되든 최선을 다해 프로의 꿈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7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등 기존 3개 팀과 새로 합류한 성남 맥파이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등 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와 결선 8경기 등 12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천 미라클은 성남 맥파이스를 8대 5로 누르고 개막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외야수 김시우는 3회 초 그라운드 홈런을, 이주영은 6회 말 3점 홈런을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투수 윤신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최종완이 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맥파이스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경기 후 "매 타석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다음에는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겠다. 어떤 타순에 배치되든 최선을 다해 프로의 꿈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